무주반딧불축제가 열리고 있는 남대천에 섶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어둠이 내리면 조명이 아름다운 '사랑의 다리' 바로 아래로 남대천을 사에 두고 행사장이 배치되어 있어 누구나 한번씩 건너보게 됩니다. 섶다리 주변에서는 낙화놀이와 수변음악회도 열립니다.
섶다리는 통나무와 솔가지, 흙을 이용해 만든 일종의 임시다리입니다. 강을 사이에 둔 마을주민들의 왕래를 위해 매년 물이 줄어드는 초겨울에 놓았다가 여름우기에 물이 물어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다리입니다.
강원도 영월 주천과 판운마을 섶다리가 유명합니다. 섶다리축제도합니다. 동강에는 실제로 이용하는 섶다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리가 생기면서 거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저 섶다리는 축제용입니다. 남대천에도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섶다리가 있었다고 합니다.
겨울이면 남대천은 자연썰매장이 됩니다.
섶다리에는 밤에도 통행이 가능하도록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동강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술 한잔 하고 건너다 물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조심하셔야겠지요??^^
'사랑의 다리'에서 바라 본 모습입니다. 다양한 음악회가 열리는 수변무대도 보입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밤이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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