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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고요, 산안개 흐르는...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아지트 / 무주펜션 <언제나 봄날> T.010-7471-3651





원시계곡에서 만난 초록빛 5월…

왜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을까요. 아마도 초록숲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애기손톱만한 이파리가 돋아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초록빛으로 가득합니다. 숲으로 한 발자국 내딛는 순간 앞사람 얼굴에 초록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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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천국입니다. 숲에서는 나도 너도 모두가 초록이 됩니다. 이때 떠오르는 CF가 있지요. '나는 자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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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들어갑니다. 아침 바람에 콧노래가 절로 나옵니다. 아~ 폐부 깊숙히 향기로운 바람이 파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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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에 온세상은 초록빛입니다. 어느새 숲으로 스며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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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개인 후 계곡은 청정옥수가 철철 넘쳐 흐릅니다. 차갑겠지요. 풍덩 빠지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만 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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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나물 이파리에 간밤에 꽃비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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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대면 다 작품입니다. 눈을 감고 셔터를 눌러도 다 작품이 됩니다. 숲에서는 눈도 코도 가슴도 호사를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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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물이 흐릅니다. 아래로 아래로. 저 산아래 사람들에게는 꿈같은 초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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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되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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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증이 납니다. 수박바 두 개를 연거퍼 먹었습니다.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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