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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고요, 산안개 흐르는...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아지트 / 무주펜션 <언제나 봄날> T.010-7471-3651


 


강원도 폭설에 이어 전국이 눈 폭탄을 맞은 것 같습니다. 서울은 말 할 것도 없고, 좀처럼 눈 구경하기 힘들다는 부산에도, 무주는 올 겨울들어 가장 많은 양이 내렸습니다. 눈 치우다 말고 설렁설렁 동네 한바퀴 돌았습니다. 발목까지 빠질 만큼 많이 내렸습니다. 장화신고는 다닐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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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상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서창마을 올아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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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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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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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뒤에 있는 마을 숲, 그리고 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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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서창관광안내센터&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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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의 명물입니다. 수령 420년의 소나무로 펜션 뒤란의 520년 된 당산나무와 함께 마을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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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부러질까 걱정됩니다. 위태한 모습이지만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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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고요합니다. 눈속에 포옥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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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집  어르신은 마당의 눈을 치우고 계십니다. 서창마을에서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모습의 흙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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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4륜구동입니다. 눈길을 잘도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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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마을에는 여기 선배식당을 포함해 순두부집이 네 군데 있습니다. 모두 매일 아침 두부를 만들고 있습니다. 눈 치우던 식당 아저씨가 카메라를 보더니 숨어버립니다.^^


무주는 여전히 눈이 내립니다. 덕분에 눌산은 눈 치울 생각도 안하고, 느긋하게 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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