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는 반딧불이의 고장입니다. 환경오염으로 대부분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놓여 있지만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청량리 일원 하천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습니다. 개똥 만큼 흔하던 반딧불이도 이젠 날 잡아서 봐야 할 만큼 귀한 존재가 되었지만 무주에 오시면 밤하늘 별들 만큼이나 화려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무주에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무주 여행자의 집 언제나 봄날에 오시면 됩니다. 펜션 바로 앞에서 매일밤 반딧불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무주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무료탐사에 참가하는 방법입니다. 아래 내용 참조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의 종류는 3종이 있습니다.
5월 말부터 나타나는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그리고 이맘때 부터 나타나는 늦반딧불이 입니다.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의 빛은 깜빡이지만
몸집이 훨씬 큰 늦반딧불이의 빛은 지속적입니다.
대신 활동시간이 1시간 내외로 짧다고 합니다.
반딧불이의 성장과정을 보면
알에서 25-30일,
유충 10개월,
번데기집 25-30일,
성충 15일을 산다고 합니다.
요즘이 바로 15일 남짓 산다는 성충 기간입니다.
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目 Coleoptera) 반딧불이과(─科 Lampyridae)에 속하는 곤충.
몸길이는 12~18㎜이며 머리는 겹눈 뒷가두리까지 앞가슴 아래 숨겨져 있다. 겹눈은 크고 뚜렷한 작은 점각이 빽빽하게 나 있다. 촉각은 선상(線狀)이며, 앞가슴등판은 앵두색이고, 뒷가두리각은 뒤쪽으로 예리하게 돌출했다. 앞가슴등판에는 암갈색 십(十)자형 얼룩무늬가 있다. 복판은 3각형이고 작은 점각이 많으며, 다리의 허벅다리마디 기부까지는 담색이다. 딱지날개에는 4개의 세로줄[縱條]이 있고, 그 간실에는 점각과 갈색의 짧은 털이 나 있다. 한국(중부)·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깨끗한 하천과 습지에 많이 있었으나 환경오염으로 대부분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놓여 있으며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청량리 일원 하천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 백과사전
반딧불이가 빛을 발산하는 이유가 뭘까요?
한마디로 암컷에게 구애하는 숫컷의 빛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암컷은 날개가 퇴화되어 날지 못하고 풀숲에서 약한 빛을 냅니다.
암컷은 배 부위의 일곱 마디 중 한 마디에서
숫컷은 두 마디에서 빛을 냅니다.
날아다니는 것은 숫컷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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