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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고요, 산안개 흐르는...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아지트 / 무주펜션 <언제나 봄날> T.010-7471-3651






야옹이 여자친구가 생겼다.
같은 노랭이.
처음에는 모질게 내쫒더니
이젠 같이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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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한낮에는 잔다.
종일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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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리면 마실을 나간다.
어제, 녀석의 여자친구를 데리고 나타났다.

어느날 부터인가 생각이 많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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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웠고,
지겹게 비가 내렸다.

그렇게, 여름 한 달이 훌쩍 지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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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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