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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고요, 산안개 흐르는... 자연을 닮은 사람들의 아지트 / 무주펜션 <언제나 봄날> T.010-7471-3651




주말이면 야옹이가 사라집니다. 펜션 손님들을 피해 어디론가 사라졌다 일요일 오후가 되야 나타납니다. 참 궁금했는데, 그 장소는 바로 개망초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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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을 싫어하는지, 귀찮은건지, 손님들이 몰려오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일주일 중 최소 금토일 3일은 그렇습니다. 잠깐 얼굴을 보이지만 사료만 먹고, 그것도 눈치 슬슬 보면서 또 사라집니다. 밥상 차려 놓고 먹는 거 지켜봐 줘야 할 정도로.


손님이 없는 날이면 이 집의 주인은 야옹입니다. 온 집안을 뛰어다니고 슬슬 장난까지 걸어 옵니다.

 


휴가철이면 한달 내내 그럴텐데... 걱정입니다.

야옹아~ 우리 앞으론 주말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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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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